패션스타일링

주얼리로 완벽한 비치룩 완성하기

최지영 기자
2009-07-07 13:00:11

휴가지에서 스타일리시한 비치룩을 연출하기 위해 비치웨어만큼 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주얼리!

비치룩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센스 있게 스타일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수영복과 주얼리 매치에 고민하는 여자들을 위해 주얼리 멀티샵 ‘리사코 주얼리’의 디자이너 리사 김으로부터 해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팁을 들어보았다.

# 심플하게 포인트를 줄 것



얼리 매치에 초보자라면 과감한 시도는 피하고 심플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과한 스타일링으로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 바(bar)와 비비드한 컬러의 가죽 팔찌라면 실패할 위험 없이 포인트를 주면서 생기 넘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 평범한 링은 가라!

모양의 이어링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만 휴가지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평범한 링은 지루해 보일 수 있다.

일반적인 모양의 이어링 보다는 골드 타원형이나 불규칙적인 홀(hole)이 디자인 된 이어링이 좋다. 은은한 골드 색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가죽 소재나, 색감 등에 약간의 차별을 두는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화려한 휴가지에 어울리는 바
캉스룩을 완성 할 수 있다.

# 뱅글을 활용해라


크기가 있는 볼드한 아이템은 그것 하나만으로 포인트 구실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청량감까지 선사해 준다.

시원해 보이는 플라스틱 소재나 트로피컬 느낌의 제품도 좋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의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소재의 차이로 서로 다른 느낌을 살린 뱅글을 매치해 보자.

# 블링블링한 스타일 연출


무더운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블링블링한 스타일이 끌리기 마련이다. 너무 튈까봐 두려움을 느낀다면 소소한 느낌의 주얼리를 추천한다. 옐로우나 화이트 소재의 아이템을 여러 개 함께 레이어드 해주면 과하지 않게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스테디 아이템인 이니셜 목걸이와 그 뒤를 이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페셜 넘버 목걸이, 그리고 이들과 함께 십자가 목걸이를 레이어드하면 세련되게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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