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장마철 비~ 우리에겐 패션소재일 뿐

송영원 기자
2014-05-18 05:26:30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장마철 패션 스타일링’, ‘장마철 코디’ 등에 관심을 갖고 검색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우선 장마철에 피해야 할 아이템으로 플랫 슈즈와 가죽 소재의 백, 실크 소재의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플랫 슈즈의 경우 비에 젖으면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신발장에 잠시 넣어두는 결단이 필요하다.

가죽 소재의 경우 물기가 닿으면 소재 변형으로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급적 물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실크의 경우도 습기에 의해 수축 및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마철에는 피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장마철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스타일렛에서는 최근 장마철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레인부츠를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레인부츠가 등장해 원하는 스타일로 코디가 가능할 듯.

# 귀여운 도트 무늬 레인부츠 스타일링

귀여운 도트 무늬 레인부츠의 경우 롱팬츠 보다 핫팬츠나 미니엄 팬츠를 매치하면 귀여운 복고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마린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면 시원한 느낌의 장마철 패션이 완성된다.

# 포멀한 레인부츠 스타일링

레인부츠라 하여 비비드 컬러나 귀여운 도트 무늬 일색은 아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포멀한 레인부츠의 경우 장마철 성인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님 베스트와 코튼 소재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미니 원피스를 매치, 보헤미안 감성의 가죽 팔찌로 마무리한다면 장마철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자료제공: 스타일렛)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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