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유행은 ‘바이커 재킷’을 타고~

최지영 기자
2009-09-29 13:18:39

가을의 문턱에서 패셔니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바이커 재킷이 급부상 중이다.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아이템인 바이커 재킷은 어떤 룩에도 스타일리시하고 과도한 여성스러움에 지칠 때 변화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티룩, 빈티지룩 등 어떤 옷에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몸에 꼭 맞는 튜브 탑 드레스나 스팽글 장식의 블링블링한 미니드레스 위에 바이커 재킷을 걸치면 파티룩 완성. 거기에 가죽으로 된 뱅글, 볼드한 반지를 매치시켜 위트를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스타일리시해 보일 것이다.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 김민희, 공효진, 정려원 등은 바이커재킷을 즐겨 입는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가볍지만 어느 곳에서든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시크함은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할 만하다.

비지트인뉴욕의 이원희 계장은 “신경 쓰지 않은 듯한 가운데 풍겨나는 멋이 바이커 재킷의 매력이자 키워드이다. 가죽이나 지퍼, 포켓 같은 아주 작은 디테일 때문에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바이커 재킷이 되기도 하고 경박하고 촌스러울 수도 있으니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이용해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해보자”라고 조언한다.


1980년대 룩이 올 가을 트렌드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행의 바람을 몰고 올 바이커 재킷으로 엣지녀가 되어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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