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드라마 속 스타일의 포인트를 잡아라!

최지영 기자
2009-11-09 13:29:16

현재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 MBC ‘인연만들기’와 SBS ‘그대 웃어요’ 두 여주인공의 팡팡 튀는 스타일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 발표회 드레스도 닮은꼴

MBC‘인연만들기’의 유진과 SBS‘그대 웃어요’의 이민정 두 여주인공은 현재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로 의상을 착용해 여성들의 따라 하고픈 욕구를 일으키고 있다.

MBC ‘인연만들기’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이 선택한 원피스는 여성스러우면서 펄 감이 들어가 있는 화려한 느낌의 여성복 ‘에고이스트’ 펄 원피스로 벨트와 매치하여 세련된 연출을 보여 줬다.

SBS ‘그대웃어요’ 이민정 역시 제작발표회에서 펄 튜브원피스를 선택하여 팡팡 튀는 매력을 돋보이게 해 철없는 부잣집 서정인 역에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퍼 베스트로 파격 변신


유진의 변신 신은 양쪽 부모님들의 강요로 결혼까지 해야 되는 상황에 몰린 상은의 위기의식에서 출발. 퍼 베스트와 애니멀 프린트의 매치로 섹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민정 역시 그 동안 숨겨왔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공개해 이민정의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영화에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이민정에 대한 큰 관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유진이 선택한 퍼 베스트는 TV를 통해 선보이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퍼 베스트들이 보여 지고 있는 가운데 원피스나 배기팬츠와 매치한 퍼 베스트 하나면 연말 모임이나 클럽웨어로 초겨울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복 에고이스트 손안나 부장은 “드라마를 통해 보여 지는 스타들의 이미지는 완벽한 스타일로 비춰지기 때문에 스타일 전체를 따라잡기보다는 드라마 스타일의 포인트를 잡아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차별화하여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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