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혹은 사회로의 진출은 새로운 인생으로의 큰 전환점이다. 이럴 때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신뢰를 심어주고 새로운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시계, 이미지를 결정짓는 첫인상을 위해 센스 있는 안경이라면 좋을 것 같다.
신입사원은 단정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첫인상을 부면서 회사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베이직한 스타일이 무난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스틸 베젤이 눈에 띄는 펜디 셀러리아 시계는 스틸 베젤에 바느질을 한 듯한 스티치 디자인이 들어간 시계다.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별도의 주얼리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시계 하나 만으로 시크 하면서도 멋진 룩을 보여줄 수 있다.
셀러리아 시계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밴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그날의 의상에 따라 밴드를 교체하여 착용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밴드는 핑크, 블루, 바이올렛, 브라운,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의 컬러가 있으며 모두 별도로 구매하여 콜렉트 할 수 있다.
셀린의 ‘La Classique C’ 워치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은은한 오팔 컬러가 도는 진주 플레이트 문자판, 셀린을 상징하는 블라종 로고를 스트랩에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카멜 브라운 컬러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 무난히 착용할 수 있으며 블랙 컬러는 깔끔함과 시크함으로 커리어 우먼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 남자들 사회 초년병 엣지로 무장하라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스타일의 표현이 다양하지 못하며 액세서리 아이템도 한정 되어 있다. 따라서 남자들에게 시계는 필수 아이템이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에 입문하게 되면서 라이프스타일 또한 크게 변화되는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의상과 시계로 신뢰감과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수트 차림의 신입사원들은 케네스콜 뉴욕 워치가 제격이다.
심플한 인덱스에 블랙 악어가죽 밴드와 실버 케이스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 해 주어 다른 이들로 하여금 패셔너블한 멋진 남성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학창 시절에 쓰던 뱅뱅 도는 골뱅이 안경은 이제 버려야 한다.
요즘 안경은 시력 보정을 위한 도구만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패션 액세서리의 역할로도 큰 몫을 한다. 안경을 항상 착용하거나 혹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새내기들에게 어울리는 안경을 선물해 보자.
아이에비뉴의 아이웨어 스타일리스트 김형태 대표는 “흔히 여성들은 안경을 쓰면 고지식해 보이거나 사감선생님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요즘은 안경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패션 스타일링 아이템의 일부가 되었다”며 “안경을 선택할 때 얼굴형도 중요하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경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정함과 신뢰감을 어필하기 위한 여성들은 베이지나 옐로우 컬러 등 스킨톤에 근접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컬러 뿔테 안경을 선택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남자 신입 사원의 경우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강인한 모습과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경의 선택은 중요하다.
주로 수트 차림을 하는 직장인인 경우엔 댄디함과 샤프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금속 테나 얇은 뿔테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좀 더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고자 하는 사람은 블랙이나 컬러감이 있는 뿔테를 선택하여 트렌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사진제공: 메인-에바주니, 그외 아이에비뉴)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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