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대학 신입생, 상큼 발랄한 의상으로 주목받자!

홍수민 기자
2010-02-27 14:57:02

2월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3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은 앞으로 펼쳐질 캠퍼스 생활에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

특히 여학생들은 화장하는 법을 배우고 헤어와 옷 스타일에 신경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 대학을 입학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캠퍼스 스타일링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을 것이다.

예비 대학생들은 멋진 의상 스타일링으로 대학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마음이 앞서서 입학식 날 정장을 입고 가는 것은 금물. 대학생에게 잘 어울리는 옷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라인 쇼핑몰 펫걸(http:/www.pet-girl.co.kr) 이민주 대표는 “봄의 분위기에 맞춰 상큼하고 발랄한 의상으로 코디하면 좋다. 꽃무늬가 프린트된 원피스에 밝은 색의 재킷을 걸치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팔찌와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라고 말했다.



어깨가 강조된 난방이나 트렌치코트를 이용해 코디를 해보는 것도 좋다. 어깨가 강조된 옷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해주고 몸에 볼륨감을 더해 몸매를 예뻐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트렌치코트는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트렌치코트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요즘에는 어깨 부분이 강조되거나 어깨 밑에 숄더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런 스타일의 의상은 좀 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봄 칙칙하고 어두웠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상큼한 분위기로 캠퍼스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펫걸)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 싱글녀의 파자마는 섹시했다
▶ “나 오늘 청담동 며느리 같아?”
▶ 완판女 엄지원의 럭셔리 스타일링 ‘화제’
▶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이벤트] 화이트데이 '여친' 감동 프로젝트
▶[이벤트] '청순글램' 신세경 닮은 꼴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