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신불사’ 한채영의 봄 향기 부르는 스타일링

이유경 기자
2010-03-16 10:06:33

MBC 새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불의 앞에서 당당한 여기자로 나오는 한채영. 최근 시상식에서 대상을 시상하러 나온 한채영의 드레스는 봄을 연상케하는 화려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크 소재로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그린컬러의 튜브톱 미니 원피스는 꽃잎을 모티브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불규칙하게 쉬폰을 덧대어 풍성함을 표현 하였다. 미니 기장의 H라인으로 몸에 핏트되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였다.

시상식에서 봄 내음을 내게 만든 이 플라워 패션의 튜브톱 원피스는 미니멈의 제품. 올 봄 유행 컬러 아이템 중의 하나인 그린 컬러의 화사한 플라워 패턴으로 한층 페미닌 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면서 섹시한 여성의 미를 강조하였다.

튜브톱 드레스에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 재킷과 같이 연출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수 있다. 그린 플라워 패션에는 같은 컬러 계열의 킬힐이나 꽃모양의 액세서리를 매치해도 좋은 방법이다.

미니멈의 이은경 팀장은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인 컬러들이 특히 여성의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20대 초반에는 큐트한 핫핑크나 컬러풀 라인, 20대 후반~30대 초반인 여성들에게는 성숙된 듯한 모노톤의 파스텔 톤이나 그린 컬러가 인기”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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