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비즈니스맨을 위한 피케셔츠 스타일링 제안

송영원 기자
2010-06-28 11:50:48

간결한 라인과 심플한 디테일의 피케셔츠가 복장 자율화 트렌드와 함께 비즈니스맨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남성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프라이언이 섬머 아이템으로 원색의 생동감 있는 컬러의 피케셔츠를 선보였다. 그린, 블루, 옐로우, 레드, 핫핑크 등 생동감 있는 원색의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감각으로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제안하고 있다.

프라이언 박세연 디자인실장은 “최근 피케셔츠가 화사한 원색의 컬러가 많아지고 디자인과 소재도 다양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크로스 코디할 수 있는 재킷이나 팬츠도 베이지, 아이보리와 같은 밝은 컬러 뿐만 아니라 그린, 바이올렛, 스카이블루와 같은 원색의 컬러가 많이 출시되는 경향이다”라고 말했다.

가령 원색의 강렬한 피케셔츠를 중심으로 한다면 팬츠나 재킷은 베이지 컬러나 아이보이계열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와 같은 무채색 계열의 피케셔츠에는 그린이나 블루컬러의 팬츠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팬츠까지 무채색 계열로 연출하고자 한다면 베스트나 재킷을 스카이블루나 핑크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옷차림이 전략이라는 말도 있듯이 내적인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관상 보여지는 스스로의 모습을 돋보이게 만드는 비즈니스맨에게 플러스가 된다.

특히 화려한 색상이 강조되는 여름에는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 스타일을 매치한다면 기분까지 상쾌하고 시원해질 수 있으니 참조하자. (사진제공: 프라이언)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 큐티+섹시 ‘신주쿠 응원녀’ 손지은은 누구?
▶ 스타들이 선택한 ‘웨딩 주얼리’는?
▶ 바캉스룩의 완성, 플랫슈즈 vs 힐
▶ 여름 단골 스타일, 마린룩

▶ 100억 CEO 오병진 "겉멋만 부린 사업은 있을 수 없다"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
▶[이벤트] 여름 필수품 '겔랑의 아이페치'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