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원 기자]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떠오르는 신예 조권과 정용화가 발탁되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마침내 공개된 인기가요에서 완벽하게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신고식을 치룬 이들은 깔끔한 진행과 함께 완벽한 패션 스타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신고식에선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MC를 볼 때는 발랄한 스타일을 각각 선보인 것.
★ 완벽한 스타일변신, 화려하고 시크하게~
2PM의 택연과 우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정용화와 조권이 인기가요의 새로운 남자 MC로 발탁되어 화려한 댄스와 디제잉을 선보인 신고식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끼를 마음껏 뽐냈다.
평소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던 정용화는 완벽한 블랙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블랙 가죽 베스트와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룩을 완성했고, 여기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 스타일로 섹시한 이미지까지 풍겼다.
한편 조권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연상시키는 화이트셔츠에 넥타이, 베스트를 매치한 패션 스타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헤어라인을 가지런히 정리한 헤어스타일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차밍포인트가 되었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위해 첫번째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헤어 스타일의 변신이다”며 “설리처럼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롱 웨이브 헤어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섹시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고 발랄하게~
화려했던 신고식을 마치고 그들은 한껏 드레스업 한 모습과 함께 안정된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이돌다운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신고식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블랙&화이트를 콘셉트로 맞춘 그들은 저마다 매력을 살리는 룩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클래식한 턱시도를 변형시켜 개성 있는 수트 스타일을 선보인 정용화는 화이트 행거치프에 독특한 보타이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슈트 스타일을 완성했고, 여기에 트렌디한 러보이 컷트 헤어를 더해 댄디한 매력을 한 껏 부각시켰다.
한편 귀여운 막내 설리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맞는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티어드 원피스에 스터드장식과 어깨 셔링 디테일을 더한 원피스를 입고, 컬러풀한 뱅글로 포인트를 주었다. 앞서 보여주었던 헤어스타일과는 조금 다르게 앞머리만 살짝 묶어 넘겨준 헤어스타일로 ‘귀요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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