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남성들의 휴가철 패션이라고 하면 티셔츠에 반바지 꽃무늬처럼 화려하고 원색적인 차림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최근 떠들썩한 바캉스보다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바캉스룩도 변화하고 있다. 그중 가장 각광받는 리조트룩은 휴양지 뿐만 아니라 시티캐주얼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남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고급스러운 리조트룩으로 세련되게
리조트는 마냥 편한 것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패션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매치하고 가벼운 소재의 재킷을 활용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마린 스타일의 티셔츠와 네이비 반바지 매치해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가벼운 소재의 화이트 재킷과 브라운 구두를 매치하면 고급 칵테일파티나 공연 관람 시에도 편안하면서도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
▮ 여름을 대표하는 마린스타일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대표되는 마린룩은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여름을 상징하는 패션이다.
특히 여름 휴가지에서는 마린스타일의 티셔츠활용도는 다른 무엇보다 높다. 마린풍의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에는 화이트나 네이비 컬러의 바지를 매치하면 무난한 마린룩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파스텔 핑크 반바지를 매치하자. 이는 더 화사해보이고 차별화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얇은 소재의 블루 카디건을 어깨에 두르면 그 자체가 포인트가 되고, 여행지의 일교차에도 대비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일모직)
▶ 男 패션, 캔디컬러로 스위트가이 되기
▶ 깔끔한 여름 코디 필수 아이템 5가지
▶ 재벌家 그녀들은 어떻게 입을까?
▶ 조권-정용화-설리, 인기가요 속 스타일 파헤치기
▶ 워터파크 패션, 잇 아이템으로 나도 패셔니스타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