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줌마테이너 vs 품절남 스타일 따라잡기

2010-08-18 09:46:08

[패션팀] 오연수, 이승연 등 탄탄한 몸매와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 줌마테이너와 차승원, 김명민 등 완벽한 초콜릿 품절남이 뜨고 있다.

줌마테이너이자 슈퍼맘으로 거듭난 그들은 완벽한 가사일과 농염한 성숙미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남자스타들 또한 완벽한 초콜릿 품절남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성기를 되찾은 ‘품절 남녀’ 스키니 줌마테이너들과 초콜릿 품절남 스타일을 살펴본다.

스키니 줌마테이너, 줌마렐라로 거듭난 여자스타


최근 많은 이슈와 스타일을 남긴 ‘나쁜남자’의 오연수와 ‘여자를 몰라’로 활약 중인 김지호, ‘주홍글씨’의 이승연에게 공통점이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짧은 숏커트와 전문적인 커리어를 보여주는 패션과 주얼리 스타일이다.

‘나쁜남자’에서 오연수는 모노톤의 미니멀한 의상과 주얼리,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의 상류층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였다.

또한 김지호는 극중에서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블라우스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하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하는 이승연은 비운의 드라마 작가라는 캐릭터에 맞는 모노톤의상과 심플한 주얼리를 선보이며 시크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스키니 줌마테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패션과 주얼 리가 필수이다. 모노톤의 의상에 볼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주얼리를 매치하면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바디라인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스키니 초콜릿 품절남으로 변신한 남자스타


김명민과 류진을 비롯해 송일국, 이선균 등 스타일과 안정적인 가정을 이끄는 초콜릿 품절남이 여전히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차승원과 장동건은 데뷔 때와 다름없는 모습과 스타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운동을 해서 만들어진 완벽한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슬림 라인 슈트와 스타일리시한 재킷, 가디건 또는 주얼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최근 품절남성들 사이에서 자신의 개성에 맞는 패션과 주얼 리가 인기를 끈다”며 “한층 젊고 트렌디한 스키니 초콜릿 품절남이 되려면 메탈릭 소재의 볼드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목걸이와 반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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