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vs스타] 고은아 vs 이채영 클레비지룩, 누가 더 과감한가?

2010-09-22 12:36:24

[곽설림 기자/사진 bnt뉴스 DB] 최근 연이어 진행되는 각종 시상식과 영화제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시상식의 수상작과 영화제의 새로운 작품들에 관심이 가는 한편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두에 오르면서 점점 더 화려하고 과감한 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가슴골을 깊게 파 클리비지라인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이는 여배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많은 남성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여성성을 최고로 부각하고 섹시함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여배우의 클레비지룩의 스타일을 분석해보았다.

고혹적이고 섹시하게 - 고은아


2010 춘사 영화제에 블랙 롱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고은아. 매번 영화제에서 ‘제2의 김혜수’로 불리며 파격적이고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그는 이번에도 역시 과감한 클레비지라인과 피트되는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찔할 만큼 깊게 파인 클레비지라인과 사선으로 커팅된 드레스는 그의 탄탄한 S라인을 더욱 돋보이게했다. 여기에 드레스 중심에 자리 잡은 큰 주얼리와 볼드한 팔찌, 반지로 엣지를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육감적인 몸매로 섹시의 종착점 - 이채영


2010 서울 드라마 어워즈 행사장에 등장한 이채영은 등장과 동시에 연신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그동안 선보인 과감한 드레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그녀의 드레스는 과감하다 못해 육감적이기까지했다.

화이트의 미니드레스를 선택한 이채영은 사뭇 서스펜더과 비슷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드레스는 깊게 파여 클레비지 라인은 물론 겨우 가린다는 말이 떠오를 만큼 아슬아슬했다. 특히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가 아니라면 쉽사리 소화하지 못할 스타일을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에티튜드로 멋지게 소화했다.

고은아 vs 이채영 뒤태 대결


이들은 아찔한 클레비지라인 뿐만 아니라 과감하게 커팅된 뒤태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둥글게 사선으로 커팅되어 시원한 뒤라인을 선보였다. 블랙의 저지 드레스가 피트되면서 잘 관리된 뒤태를 뽐냈다.

이채영은 앞쪽 클리비지라인을 돋보이게 했던 서스펜더 스타일이 뒤로 이어졌다. 묶은 듯한 스타일은 섬세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며 그녀의 과감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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