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아시아를 뛰어넘은 세계의 별 보아가 후속곡 ‘copy&paste’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여전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세련된 힙합비트가 돋보이는 후속곡을 선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 섹시 아이콘으로 탈바꿈한 보아의 하이패션
어느새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보아지만 여전히 아이돌 소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보란 듯이 5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보아는 가창력, 퍼포먼스, 패션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성숙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과거에 그가 와일드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과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였었다. 반면 이번 앨범에서는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 몸에 피트 되는 점프수트, 레깅스 등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어필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 화려한 보아의 팔색조 매력 헤어스타일
보아는 패션 매거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화려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틀에 박혀 있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춤추고 노래하던 그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갸루를 연상시키는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금발헤어를 매치해 이전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날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의 헤어스타일을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보아는 때로는 롱 웨이브 금발 헤어를 연출하고 또 어떤 때는 김무스를 연상시키는 동그랗게 말린 독특한 앞머리를 연출하기도 한다.
또한 베이비 펌 웨이브 헤어를 선보이기도 해 가발인지 진짜 머리인지 헷갈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헤어스타일 연출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가을 브라운관의 스타들처럼 트렌디하고 획기적인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웠다면 패션가발을 통해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해 이미지를 탈바꿈해보자.(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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