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매 작품마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패션의 완판을 기록하며 ‘완판녀’의 역사를 새로 쓴 김남주가 이번에는 홈 스타일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선보이는 스타일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극 중 퀸즈 그룹에 고액 연봉을 받던 오피스 우먼에서 당차게 사표를 던지고 전업주부가 된 황태희 역의 김남주는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가 선보인 블라우스는 인디언핑크 컬러의 새틴소재로 셔츠은 카멜컬러 카디건과 매치해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치방법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플랫슈즈를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아내 스타일로 완선했다.
한편 11월2일에 방송된 ‘역전의 여왕’에서 퀸즈그룹에 재입사한 황태희가 어떤 모습으로 역전의 스토리를 펼쳐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제공: 코인코즈,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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