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재벌 포스' 김재욱, 스타일을 완성하는 '수트 열전'

2010-12-11 13:27:59

[손민정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차가운 도시 남자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김재욱의 수트 스타일이 화제다.

김재욱 스타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더블 버튼 수트'다. 극중 재벌가의 후계자이자 사업가로 분하고 있는 김재욱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더블 버튼 수트를 과감히 착용해 세련된 느낌과 함께 '재벌 2세 포스'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스타일은 포인트 행커치프와 금장 장식이 가미된 네이비 더블 버튼 수트에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체크 무늬 타이를 매치한 것으로 이는 트렌디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뭇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레시한 더블 버튼 수트와 금장, 체크 포인트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댄디 가이 스타일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를 더해 시크하고 세련된 젊은 사업가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또한 트렌디한 젊은 CEO답게 체크가 가미된 더블 버튼 수트에 레드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타이를 매치하거나 노타이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엿보이기도.

김재욱 수트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더블 버튼 수트를 직접 협찬한 남성 비즈니스 캐릭터 브랜드 켈번 측은 "김재욱 수트 스타일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그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련된 김재욱의 스타일이 유럽풍의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KBS2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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