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성들의 망가진 '뒤태' 살리는 청바지 스타일링

2011-06-16 11:08:08

[김혜선 기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체형에 따른 맞춤 디자인으로 완벽한 뒤태를 만들어주는 청바지가 소개돼 화제다.

이 방송에서는 ‘여성들의 망가진 뒤태를 살리기’ 라는 주제로 100명의 여성 판정단과 함께 했다. 그 중 92명은 과거에 비해 자신의 뒷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결책으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올바른 체형 측정법 시연과 그에 맞는 청바지를 추천했다.

특히 판정단 3명이 리바이스 커브 ID 청바지를 직접 입어봄으로써 그 뒤태를 살릴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이 착용한 리바이스 커브 ID는 전세계 여성 6만여 명을 분석해 허리와 골반, 힙이 만드는 굴곡 정도에 따라 여성 체형을 슬라이트, 데미, 볼드로 구분해 각 체형에 맞춰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김우리는 볼륨감이 크지 않아서 청바지를 허리에 맞춰 입었을때 엉덩이가 눌린 여성에게는 힙을 살리는 슬라이트 청바지를 추천했다. 반면 허리는 얇지만 큰 엉덩이 때문에 헐렁한 남성 청바지를 선호하던 판정단에게는 볼드 커브 청바지 착용을 제안해 매력적인 뒤태를 완성했다.

그 중 볼드 커브로 측정된 여성 판정단은 33인치의 청바지를 벗고 허리부터 힙까지 자연스럽게 밀착된 28인치 청바지로 뒤태를 자랑해 모든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 소개된 커브 측정법과 알맞은 청바지 추천은 리바이스 홈페이지의 커브ID 디지털 피팅룸(http:/www.levi.co.kr/curveid/gwi.asp)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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