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인턴기자] 오윤아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고현성 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그녀의 패션 스타일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산부인과 과장 역할답게 단정한 커리어룩으로 와이드 팬츠나 펜슬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즐겨 착용하며 세련된 패션 센스를 발휘한다.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시스루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시원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미니멀한 글램룩을 완성했다.
와이드 팬츠는 최근 헐리우드 스타 파파라치뿐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에서 자주 등장하며 시선을 끈다. 바지의 통 자체가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고 구두를 다 감출 정도로 길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누트럴 컬러의 시스루 원단 블라우스는 가볍고 시원해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비드한 블루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H 라인의 니트 원피스나 블랙 미니드레스는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오윤아가 착용한 블랙 미니드레스는 셔링 디테일과 퍼프 소매로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며 몸에 피트 되는 라인이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방송 캡처, 쉬즈미스, 제시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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