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김래원이 MBC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스타일리시한 모던 컬러 수트룩으로 패션피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출연중인 MBC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김래원, 수애의 열연으로 첫 회부터 1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통일한 모던 컬러의 수트 패션
극 중 김래원은 듬직함과 진지한 성격의 건축가 박지형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입을 꼭 다문 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데 충분했다.
그가 풍기는 진지한 매력은 스타일에서도 엿 볼 수 있다. 액세서리 없이 깨끗하고 말끔한 정장과 모던 컬러의 수트, 같은 계열의 셔츠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같은 톤의 타이로 통일감을 줘 튀지 않으면서 강직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톤다운 컬러와의 조합, 홈 웨어 패션
그의 분위기 있는 수트 패션은 홈 웨어 스타일링에서도 계속됐다. 홈 웨어 역시 차분해 보이는 컬러와 답답해 보이지 않는 브이넥으로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톤 다운된 컬러와 깔끔함에 포인트를 준 그의 홈 웨어 패션은 극 중 차분한 박지형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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