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걸그룹 올킬” 박봄처럼 각선미 살리는 스타일링 Tip

2012-05-01 22:43:22

[이형준 기자] 매끈한 각선미가 미(美)의 척도로 떠오르면서 여성들이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 나오는 매끈한 각선미의 스타들은 여성들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떠오르며 활동을 하지 않아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여성들이 꼽는 최고의 각선미 스타는 바로 박봄. 투애니원 멤버로 탁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박봄은 평소에도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로 우월한 신체 프로포션을 선사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숨은 비밀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통통한 상체를 스타일링으로 커버하며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여름을 맞아 매끈한 각선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박봄 스타일링에 눈을 돌려보자.

박봄, 걸그룹 올킬 “내가 바로 각선미 종결자”


박봄이 4월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매끈한 각선미 스타일링으로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같은 멤버 공민지와 함께 참석해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 그녀는 초미니 핫팬츠에 화이트 이너, 블루 컬러 라이더 재킷으로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각선미는 유니크한 패턴의 스타킹으로 강조하며 ‘역시 박봄’이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킬 힐도 빠질 수 없는 박봄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각선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킬 힐은 여성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리며 한층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올 여름, 뭐니뭐니 해도 핫팬츠가 대세!


박봄처럼 각선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뭐가 있을까. 여름철 항상 여성들의 무한사랑을 받는 핫팬츠는 더운 계절에 빠질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핫팬츠는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음은 물론 대부분 데님소재로 활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스타일까지 연출해주기 때문에 S/S 시즌 꼭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할 추천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데님소재가 전부였던 디자인에서 탈피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가미하면서 그 선택의 폭 또한 넓히고 있다. 핫팬츠의 매력은 다리가 길어보일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해 코디에 자신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각선미를 살려주는 ‘똑똑한 아이템’


올 여름철, 핫팬츠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큰 노출없이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꼽아봤다. 핫팬츠가 활동성 있고 스타일리시하긴 하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

이럴 때 핫팬츠의 길이는 그대로 가져가되 좀 더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린넨 소재의 정장 팬츠를 활용해보자. 이런 스타일의 팬츠는 블라우스나 스웨터 등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에 제격이며 스커트 느낌도 낼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다.

미니스커트와 리얼스키니도 빼놓을 수 없는 ‘각선미 강조’ 아이템이다. 미니스커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삼는 잇 아이템이며 리얼스키니의 경우 핫팬츠나 초미니스커트 못지 않은 각선미를 선사할 수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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