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패션왕과 펠틱스가 만났다? “올 여름 스타일은 내가 접수한다”

2012-05-04 08:47:44

[이형준 기자] 네이버 웹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왕’과 10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가 만나 화제다.

웹툰 ‘패션왕’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패션 소재로 1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펠틱스 또한 얼짱들의 잇 아이템으로 어린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둘의 만남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부여하며 올 여름 학생들의 스타일링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펠틱스는 얼짱은 물론 스타들도 애용하면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S/S 시즌 스타일링은 얇아진 소재와 간소해진 디자인으로 밋밋해 보이는 것이 사실, 펠틱스의 캐릭터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밋밋한 패션을 해결해주며 포인트 주기에 제격이다. 10대들의 머스트해브 아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펠틱스 아이템을 살펴봤다.

컬러 티셔츠로 상큼하게!


여름 스타일링에 있어서 티셔츠만큼 실용적이고 간편한 아이템이 없다. 때문에 10대들 역시 S/S 시즌이 다가오면 티셔츠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곤 한다.

이번 시즌 펠틱스에서 선보이는 핫한 아이템은 컬러 티셔츠. 강한 비비드 컬러를 활용한 이번 시즌 펠틱스의 티셔츠 아이템들은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포인트 있는 S/S 시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기존의 티셔츠들은 왠지 티셔츠 하나만 매치했을 때 심심하거나 밋밋해 보일 수 있다. 펠틱스 티셔츠는 강렬한 색감은 물론 좋은 퀄리티와 스타일리시한 로고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 교복 안에 이너로도 매치가 가능해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 하나면 올 여름 나도 ‘패션왕’


컬러 티셔츠로는 뭔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마린룩의 대표 패턴 ‘스트라이프’로 개성 있는 S/S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가로줄과 세로줄이 겹겹히 쌓여 있는 듯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단색 컬러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코디에 자신 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매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펠틱스에서 선보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칼라티는 학생다운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캐주얼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여름 스타일링을 한층 트렌디하게 연출해준다.

스타들도 빠져든 아이템 ‘펠틱스’


얼짱 뿐만 아니라 옥태연, 조권 등도 펠틱스를 활용해 10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E TV 채널 ‘투피엠 쇼’에서 택연은 화이트 컬러에 까마귀 캐릭터가 인상적인 펠틱스 티셔츠로 우월한 프로포션을 선보였다.

조권 또한 옥택연과 같은 티셔츠 아이템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여름 시즌 티셔츠를 활용해 ‘패션왕’이 되고 싶다면 티셔츠의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사진출처: 빅파이, E TV ‘투피엠 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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