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고준희, 8등신 몸매 따라잡는 스타일링 팁

2012-05-08 15:58:11

[오가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진행자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고준희는 172cm의 큰 키, 작은 얼굴,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러한 그는 2012-13년 F/W 패션위크 현장에 올 레드 수트 패션으로 나타나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뽐냈다.

어떠한 스타일의 의상도 그의 매력으로 연출해내는 패션 스타일링법을 살펴보자.

레드 재킷으로 시크매력 발산


고준희는 레드 컬러의 수트팬츠 패션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레드 컬러는 동양인이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중 하나지만 그의 긴 다리와 하얀 얼굴에 잘 어울렸다.

배우 고준희는 레드 수트에 블랙 탑과 하이힐을 매치하여 통일감을 주고 안정감 있는 행사장 패션을 연출한 것. 그의 패션 아이템을 그대로 따라하기 전에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풀한 재킷은 프린세스 라인이 드러나있고 어깨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해야 바디라인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여기에 슬림한 실루엣의 시가렛 팬츠나 핫팬츠를 입어 스타일을 마무리해보자.

패턴 아이템으로 발랄하게


연기자 고준희는 블랙 레더탑에 그래픽 패턴이 그려진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다. 그는 매니시한 블랙 컬러의 아이템에 페미닌한 스커트를 믹스매치한 센스를 보였다.

2012년 S/S에 유행할 컬러 프린트 아이템과 이를 더욱 빛나게 해줄 모노톤의 베이직 아이템을 스타일링한 패션은 몸매를 보정해주기도 한다. 그 중 패턴이 있는 아이템은 볼륨감 있는 시각적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보완하고 싶은 신체에 착용하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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