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강혁민-홍영기-박재현, 얼짱들의 사복 패션 엿보기

2012-05-17 06:06:04

[이형준 기자] 5월13일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빅파이 매장에서 얼짱 팬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팬사인회 이벤트는 온라인 쇼핑몰 빅파이의 오프라인 매장 수원점 오픈을 기념한 것으로 얼짱 홍영기, 김도희, 강혁민, 박재현이 참석해 팬들을 만났으며 아프리카 TV의 짐캐리도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실기간으로 전했다.

특히 강혁민, 홍영기, 박재현은 얼짱답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었는데 봄을 맞아 옐로우, 네온 컬러 등으로 연출한 그들의 스타일링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얼굴만 이쁘다고 얼짱이라 불리는 시대는 지났다. 스타일까지 챙기는 얼짱들의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봤다.

강혁민, 바람막이 점퍼로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강구’로 네티즌들에게 알려진 얼짱 강혁민은 이번 사인회에서 네온 컬러 바람막이 점퍼로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자 못지 않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강혁민은 이너로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매치하고 사각 프레임 아이웨어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백 팩으로 트렌디한 봄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강혁민이 매치한 펠틱스 바람막이 점퍼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잇’ 아이템. 비비드 컬러를 활용하면 톡톡 튀게 화이트나 블랙으로도 개성 있는 봄 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홍영기, 니트로 러블리하게!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어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영기는 이번 사인회에서 봄 향기 물씬 나는 옐로우 니트를 활용해 깜찍하고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자그마한 체격과 큐트한 이미지의 그녀에게 옐로우 컬러는 한층 돋보이는 외모를 만들어주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한쪽어깨를 살짝 노출해 보인 스타일링 연출은 자칫 밋밋할뻔 했던 스타일링에 포인트 효과를 주며 생기 있는 봄 패션을 완성해줬다.

홍영기는 평소 사복 패션으로 니트뿐 아니라 캐주얼한 캐릭터 티셔츠를 많이 활용하는데 봄 철 캐릭터 티셔츠는 간단히 입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은 물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원빈 뺨치는 외모의 박재현


원빈 뺨치는 외모로 얼짱계의 떠오르고 있는 샛별인 박재현은 모노톤 재킷으로 젠틀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너로 화이트 루즈티를 매치해 젠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 박재현은 사인회 의상처럼 평소에도 모노톤 의상들을 즐겨 입는다. S/S 시즌 블랙이나 화이트 등의 모노톤 컬러를 매치할 때는 너무 심플하지 않도록 아이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 모두 멋쟁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지만 얇은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의 S/S 스타일에 매치할 때는 자칫 밋밋할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는 로고가 화려하게 가미되거나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빅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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