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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파리지앵 3人3色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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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 나웰 파리 통신원] 패션하면 떠오르는 도시. 누구든 망설임 없이 단연 프랑스 파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파리가 패션의 중심지로 된 것은 17세기인 후반 루이 14세의 시대라고 알려져 있다. 18세기에 스타일화가 그려진 패션 플레이트가 성행하면서 파리 패션이 유럽 패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고 특히 로코코 시대를 맞이하자 파리 패션은 점점 조직적으로 발전했다.

귀족의 옷을 만들던 부티끄의 출현과 함께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탄생한 패션의 본고장 파리이기에 무엇을 하나 걸쳐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것 같은 그들의 패션을 동경해왔다.

그들은 어떠한 스타일로 하루를 보낼까. 평범한 룩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는 파리지앵의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Marie :
“난 특별해” 심플&개성 아이템 믹스매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원길에서 조차도 화려한 프린트의 의상으로 눈길을 단번에 끌었던 Marie(마리)는 평소 심플하고 개성있는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위주로 코디한다고 한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를 포인트로 시크함이 묻어나는 블랙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걸쳤으며 같은 컬러의 샌들로 통일감을 주었다. 자칫 산만하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심플한 아이템으로 정돈해주는 식으로 스타일링한 것.

그의 패션처럼 이러한 화려한 미니드레스와 같은 패턴 아이템은 비비드하거나 다른 패턴이 활용된 아이템과의 매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로 활용하면 훌륭한 스타일링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활용될 경우 세련되지 못한 연출이 될 수 있다.

Jade:
시크한 오후엔 ‘로맨틱 아이템’으로 분위기 업!


프렌치시크라는 단어도 나올 만큼 도시적인 이곳에서도 로맨틱한 아이템이 인기였다.

한잔의 티가 생각나는 오후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난 Jade(자드)는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좋아한다고 한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레이스 원피스와 함께 리본이 달린 슈즈만 보아도 그의 패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허리가 잘록하게 강조된 피치 컬러 원피스에는 올 상반기를 물들였던 레이스까지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자드는 “살짝 비가 내려 흐린 날, 기분까지 다운되지만 산뜻한 파스텔과 함께 레이스를 선택해 소녀다운 연출을 했다”고 전했다.

Nawael : 평범한 패션도 액세서리만 있으면~


흔히 액세서리는 패션의 완성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패션을 돋보이게 하고 소품하나로 분위기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Nawael(나웰)의 패션을 보면 이러한 말이 틀리지 않았음이 확연히 느껴진다. 놀라웠던 것은 데님 셔츠 하나로 이렇게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했다는 점이었다. 평범한 셔츠에 화이트 핫팬츠는 그저 누구나 연출하는 스타일링이지만 여기에 각종 액세서리를 활용해 그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데님 셔츠 단추를 풀어 깊은 브이넥을 만들어 여기에 컬러풀한 패턴이 돋보이는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여기에 흔한 가죽끈을 묶어 루즈한 핏에 허리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완성되었다. 또한 레드 컬러의 가방의 스트랩에도 역시 스카프를 매어 더욱 특별하게 연출했다.

나웰은 “평소 심플하고 단조로운 의상을 즐겨입지만 주얼리나 각종 소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을 즐긴다”며 “액세서리에 따라 또다른 분위기로 바뀌는 스타일링이 흥미롭다며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고 그의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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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파리지앵 3人3色의 하루

[김희옥 기자 / 나웰 파리 통신원] 패션하면 떠오르는 도시. 누구든 망설임 없이 단연 프랑스 파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파리가 패션의 중심지로 된 것은 17세기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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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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