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얼짱男은 물놀이 패션도 “역시 남달라!”

2012-07-18 16:23:06

[장유미 기자] 아침부터 푹푹 찌는 찜통 더위. 머릿속엔 온통 시원한 바닷가와 수영장 생각뿐이다.

얼짱 대표 모델들로 알려져 있는 박태준, 이치훈, 박형석이 망상해수욕장에 가서 약간은 이른 여름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화창한 날씨에 이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싸움, 기마전 등을 즐기며 오랜만에 짜릿하고 설레이는 기분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물놀이를 하는 중에도 이들은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다. 우리들은 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만신창이가 되기 마련인데 어쩜 이들은 싱그러운 느낌이 살아있는지 궁금하기만 할 따름이다.

이들이 일반 남성과 다른점이 한가지 있다면 물을 보고 흥분해서 입은 옷 그대로 뛰어들어가는 일반 남성들과 달리 철저히 물놀이를 위한 패션아이템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에 젖어 나와도 패션감각이 살아 있을 수 있는 것.

센스 있는 남성는 어디에서도 주목 받는다. 올 여름 물놀이 패션을 준비하여 휴가시즌 베스트남성으로써 물이 주는 해방감을 200% 만끽해보도록 하자.

○ 다가오는 여름시즌 쿨가이로 만들어줄 매력만점의 컬러풀 웨이크 팬츠.


여름철 남성들의 컬러 팬츠는 이제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어야 하는 필수아이템이다. 하지만 컬러팬츠를 여러 개를 소장하려는 남성들은 그리 많지 않으니 그렇다면 팬츠 하나로 다용도에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기준을 두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풀 웨이크 팬츠는 2012년 여름 시즌 트렌드 키워드인 비비드 컬러에 맞춘 독특한 컬러감으로 허리부분은 편안한 밴딩 타입으로 체형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퀄리티 좋은 폴리혼방 소재를 선택하여 수영복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 사계절 패션 필수 아이템. 민소매 티셔츠


물놀이를 하면서 일반 반팔 티셔츠를 입으면 물에 젖었을 때 축쳐짐 현상과 또 강한 햇볕에 팔에 라인에 생겨 살이 탈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물놀이 시 상의가 필요한 남성이라면 반드시 민소매 티셔츠를 입을 것을 추천한다.

민자 스타일부터 귀여운 프린트가 들어간 민소매 티셔츠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기만 하면 된다.

또한 민소매 티셔츠는 물놀이 뿐 아니라 여름철에 시원하게 단독아에팀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봄, 가을에는 셔츠안에 이너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성의 패션아이템 중 사계절 모두 착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아아템이라 할 수 있겠다. (사진제공 :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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