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름 페스티벌 ‘걸그룹’처럼 데님패션으로 즐기자!

2012-07-24 19:07:59

[곽설림 기자] 길었던 장마철이가고 뜨거운 여름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다가온 축제 탓에 벌써부터 무르익은 분위기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음악도 중요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자유롭게 뛰어 놀아야하는 날, 경쾌한 리듬에 방해되는 불편한 옷은 페스티벌의 신나는 분위기를 반감시킬 수 있다. 이럴 때는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활동성 있는 데님패션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인 페스티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비드 컬러와 유니크 장식! 색다른 락시크룩 완성!


페스티벌 룩의 대세는 단연 락시크룩이다. 락시크룩이라 해서 블랙만 생각한다면 생각의 전환을 꾀해보자. 올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은 컬러팬츠 하나면 유니크한 락시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에 레더 소재의 베스트나 스컬 등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매치하면 손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러한 컬러팬츠에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아이템을 매치하면 락시크한 분위기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강조 할 수 있다.

베이직 데님으로 포인트룩 연출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하고 싶다면 화려한 프린트에 데님을 매치해 포인트가 살아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프린트가 가미된 탑은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프린트 특유의 느낌이 매력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탑에 포인트를 주었으니 하의는 다소 심심하다 느껴질 정도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

누구나 한 벌 쯤 가지고 있을 법한 블루 데님을 선택하면 이질감없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리바이스,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애엄마 맞아?” 출산 후 물오른 ★들, 그 비결은…
▶이효리 파격 망사패션 “제가 헐벗고 나와 떨리시죠?”
▶임메아리-장마리, 가슴앓이 ‘짝사랑녀’ 패션! “그의 마음 뺏을 수 있다면…”
▶소희의 컨버스 사랑, 사복부터 공항패션까지! “각선미가 되니까…”
▶‘요즘대세’ 강민경, 떠오르는 ‘핫’ 패셔니스타로! “노래도, 패션도 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