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블라우스 vs 원피스, 러블리 아이템의 최강자는 뭐?

2012-08-13 14:53:46

[김희옥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어하며 이러한 패션 역시 많은 여성들이 추구하는 워너비 스타일이다.

때문에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꼽히며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아일렛 디테일과 컷 아웃, 플로럴 프린트 등 가미되어 더욱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시즌의 여성스러움을 대표하는 블라우스, 원피스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평소 보이시한 그녀도 여성미가 철철 넘칠 것. 하늘하늘 거리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만 있다면 올 여름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바람결에 하늘하늘~블라우스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블라우스의 길이와 디자인도 더욱 과감해졌다. 어깨부분이 노출된 컷 아웃 디테일이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살이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 레이스 블라우스 등 역시 은근한 노출을 시도하게 만들어 섹시함까지 더해졌다.

블라우스 스타일링의 경우 러플이나 아일렛 디테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블라우스에는 화사한 느낌의 플라워 스커트로 페미닌함의 극대화를 보여주고,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비비드한 민소매 블라우스에는 화이트 컬러처럼 비교적 너무 튀지 않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세련되 보인다. 여기에 빅 사이즈의 클러치백을 들면 더욱 엣지있는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러블리한데 섹시하기까지! 원피스 스타일링


패턴 원피스, 러플이 달린 원피스, A형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 원피스는 시대를 초월해 여성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블라우스와 마찬가지로 패턴이 더욱 커지고 컬러 또한 화려해진 것이 특징. 특히 리조트룩으로도 손색없는 튜브탑 디자인의 원피스는 여성스럽게 못해 섹시한 쇄골을 드러낼 수 있어 섹시하다.

때로는 무릎길이의 원피스나 H라인의 원피스로 큐트한 느낌을 더하는 것도 좋으며 다만 패턴이 있는 원피스의 경우에는 카디건이나 액세서리를 비교적 심플하게 매치해야 세련되 보일 수 있다.

액세서리도 여성스럽게!


블라우스, 원피스가 페미닌룩의 대표 아이템이라면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는 그러한 여성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켜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허전한 팔목에 상큼 달달한 구슬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면 훨씬 트렌디해 보이며 보일 듯 말 듯한 반지도 파스텔 톤의 스톤으로 선택하면 좋다. 컬러 외에도 리본이 활용된 슈즈나, 헤어밴드 등을 활용해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해보자.
(사진출처: 아이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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