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카드뉴스] 스타들의 고혹적인 ‘버건디 수트’ 스타일링

2017-02-16 19:19:28

[전도은 기자] 레드보다 한톤 다운된 와인색의 버건디는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컬러다. 트렌디한 컬러답게 유니크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클랙식 패션의 수트와 감각적인 버건디 컬러의 만남은 어떨까. 스타들의 버건디 수트 패션을 통해 그 매력에 빠져보자.

# 김지석


MBC 드라마 ‘역적’에서 연산군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김지석. 그는 ‘역적’의 제작발표회장에서 아무나 쉽게 소화하지 못한다는 버건디 수트로 멋을 냈다. 블랙 셔츠에 매치한 버건디 수트가 그의 남성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수트에 수놓인 검은 점박이 자수들이 버건디와 조화를 이루며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 박보검


우아한 매력의 버건디와 시크한 블랙의 매력을 함께 선보인 박보검. 그는 심플한 블랙 셔츠와 버건디 팬츠를 통해 트렌디한 두 가지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블랙과 실버 액세서리를 통해 캐주얼한 분위기도 자아내며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켰다.

# 진구


진구는 버건디 수트를 입고 물 오른 수트핏을 자랑했다. 블랙 셔츠와 구두에 버건디 컬러의 수트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진구. 독특한 무늬의 헹커치프도 버건디 컬러 계열로 포인트를 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 조정석


조정석은 강렬한 버건디 수트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투버튼의 클래식한 수트에 셔츠 대신해 심플한 블랙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해 부드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소매에 일렬로 수놓인 단추 역시 수트의 정갈한 매력을 극대화 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버건디. 스타들처럼 멋스러운 버건디 수트로 트렌디한 컬러를 소화해 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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