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수지 is 뭔들

2017-02-24 18:50:33

[조원신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며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최근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 인간미를 드러내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 또한 지난해 김우빈과 함께 출연했던 ‘함부로 애틋하게’가 국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것과 달리 최근 중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으며 다시금 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밖에 1월 발매한 개인 앨범 ‘Yes? No?’까지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낸 수지. 더불어 공식석상과 공항에서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완판녀’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평소 수지가 제안하는 패션을 확인하고 올봄 그와 같이 사랑스럽게 거듭나보자.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수지’s Pick


지난해 12월2일 오전 ‘2016 마마(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 출국 길에 올랐던 수지는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수지는 터치감이 돋보이는 코트와 니트를 통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고급스럽고 절제된 라인이 돋보이는 귀걸이를 좌우 언밸런스하게 착용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에 유니크한 매력까지 더했다.

겨울과 봄 사이 환절기에 어울리는 수지’s Pick


2월22일 오후 이태리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의 초청으로 ‘2017 F/W 컬렉션 쇼’에 참석한 수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2017 올해 유행할 봄 패션을 예고했다.

이날 그는 로열 가든이 프린트된 스커트에 스켈럽 엣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캔아이 백을 스타일링해 페미닌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백에는 꽃잎을 연상케 하는 스트랩유를 함께 매치해 센스를 더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레이스업 니트 부츠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완연한 봄이 찾아 왔을 때 어울리는 수지’s Pick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에서 국내 여성스타 최초로 밀랍인형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수지. 그는 지난해 9월12일 마담투소 공개 행사 참석을 위해 찾은 인천공항에서 서양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여성스러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수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 블라우스와 은은한 피치 톤의 플리츠스커트를 착용해 자신의 러블리한 무드를 어필했다. 어깨 너머로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과 산뜻한 립 컬러는 자신의 투명한 피부 톤을 강조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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