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새내기만의 풋풋한 매력을 한껏 살리는 룩, 비록 새내기는 지났지만 상큼한 훈녀로 등극할 수 있는 캠퍼스룩에 목말라 있다면 주목.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도 스타가 입으면 어쩐지 달라 보이는 법. 흔한 아이템도 멋스럽게 활용한 스타의 패션을 참고해 시선 사로잡는 캠퍼스 훈녀로 등극해보자.
데님 소재로 만들어진 아이템은 다양하다. 팬츠, 셔츠, 스커트, 자켓 등 딱 하나만 매치해도 멋스럽지 그지없어 만년 인기템. 태연, 김지민처럼 미니 원피스에 데님 재킷으로 발랄함을 뽐내거나 윤아처럼 블라우스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함까지 겸비한 스타일리시룩을 완성해볼 것.
좀 더 과감한 룩을 원한다면 수영처럼 청청패션에 도전해볼 것. 촌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기피하지만 의외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해준다.
#깔끔 모노룩
심플하고 단정한 룩, 하지만 세련미를 포기하지 않은 모노톤 스타일링.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이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활용한 강승현의 패션은 어렵지 않게 접근 가능하다. 또 스타일리시하기로 소문한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올 블랙, 올 화이트룩도 좋다. 올 화이트가 부담스럽다면 팬츠를 다른 컬러로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크 항공점퍼
항공점퍼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몸에 피트되게 입기보다는 살짝 루즈하게 입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걸리시 원피스
원피스는 사시사철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 중 하나다. 진지희처럼 화사한 컬러에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단독으로 매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스타일리시하게 원피스를 소화하고 싶다면 차오루처럼 블라우스 위에 뷔스티에 롱 원피스를 매치해볼 것.
좀 더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제시카처럼 원피스 위에 블루종을,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민정의 패턴 롱 원피스와 가죽 재킷 조합을 눈여겨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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