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김선아-윤아-수지처럼 풀 스커트 스타일링

2017-08-30 17:52:02
[황소희 기자] 끝을 모르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왔다. 계절이 바뀔 때면 새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 특히 가을의 맑은 하늘과 한들한들 불어오는 바람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낭만적인 가을에는 좀 더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고독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에 제격인 풀 스커트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선아의 고급스러운 풀 스커트 스타일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춘 김선아는 브라운 쇼트컷 헤어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한층 우아한 자태를 뽐내 성숙한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선아는 블랙 하프 터틀넥 상의에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버건디 풀 스커트를 착용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아처럼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블랙 터틀넥과 풀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여기에 액세서리나 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윤아의 로맨틱한 풀 스커트 스타일링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는 윤아는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환하게 밝혀주는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윤아는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풀 스커트에 화이트 니트 톱을 매치해 청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아처럼 로맨틱한 무드를 원한다면 시폰 소재의 샤 스커트를 활용해보자. 노멀한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샤 스커트를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수지의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풀 스커트 스타일링


우월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는 수지는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 패션 룩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로열 가든이 프린트된 화려한 느낌의 베이지 풀스커트에 시크한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우아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수지처럼 페미닌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베이직한 상의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풀 스커트를 코디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수영의 세련된 풀 스커트 스타일링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비춘 수영은 옐로 톤으로 포인트를 준 화사한 분위기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영은 자수가 놓인 은은한 레몬빛 시스루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수영처럼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상의와 스커트의 컬러를 맞춰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를 더해 준다면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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