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름 컬러 '블루'로 스타일 연출하기

최지영 기자
2009-06-23 15:18:18

점점 길어지는 여름, 환경 운동가는 아니어도 누구나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고민되기는 마찬가지!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우리가 여름에 가장 많이 선택하는 컬러는 단연 블루이다. 블루는 보이지 않게 우리 옷장의 상당부분을 점유해 온 것이 사실. 여름 컬러, 블루와 다른 컬러를 함께 믹스&매치하여 나만의 특별한 여름 코디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블루&옐로우

청량감이 부각되는 블루와 옐로우의 조합은 그 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성복 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자연스럽게 루즈한 실루엣을 연출한 미니드레스에 볼륨 감을 부여해 캐주얼 룩을 제안했다.

블루 데님소재의 원피스는 익숙하지 않은 낯설음을 옐로우 볼레로와 함께 조화시킨 프로패셔널한 스타일로 여름 정장과 오프 타임에서는 캐주얼 원피스로 트랜디한 감도를 높였다.

✓블루&화이트

화이트 티셔츠나 셔츠와 코디하면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벨트를 포인트로 코디 해 런웨이의 모델처럼 트렌디한 패션니스타가 될 수도 있다.

‘에고이스트’의 튜브 형태 원피스는 화이트 셔츠와 튜브원피스가 하나로 되어 변형된 캐주얼한 느낌으로 클린 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나염 프린트의 미묘한 조화로 컬러와 스타일에 대한 감도를 높일 수 있다.

블루의 청량감 있는 미니 드레스와 화이트 재킷의 조합 또한 올 여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블루&화이트 액세서리

스타일에는 개성 있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핫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슈즈는 옐로우, 오렌지, 블루 등의 강렬한 칼라 포인트로 화려하게 올 여름을 수놓을 것이다.

스트랩 디테일로 발등을 덮는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쇼츠 팬츠와 배기 팬츠의 유행과 맞물려 이번 여름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디자이너 슈즈 ‘제셀반’은 옐로우와 블루, 화이트 컬러로 세련된 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슈즈를 선보인다.

가방 수입 멀티 숍 ‘브레라’의 빅 백은 썸머 룩을 위한 포인트 코디가 가능하며, 쉬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20~30대 여자들을 겨냥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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