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블라우스X데님 연출법 모른다면 이렇게 입자!

2016-08-11 15:47:49

[김민수 기자] 여성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아이템을 꼽자면 그것은 바로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 탓에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매력적인 외모와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자 스타들이 데님 팬츠와 블라우스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어떤 자리에도 손색이 없는 이러한 스타일링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조금만 신경을 써도 스타일링 효과를 무한하게 누릴 수 있는 블라우스와 데님의 조합, 어디서부터 신경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서현진


대만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배우 서현진. 그는 소매부분에 포인트가 들어간 블라우스와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쇄골이 살짝 보이도록 연출한 그의 센스가 아찔하면서 청순한 매력까지 과시했다.

[Editor Pick] 부츠컷 데님 팬츠는 대중에게도 이미 익숙한 아이템이다. 특히 블라우스와의 매치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까지 완성할 수 있어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페도라와 함께 연출한다면 한층 멋스러운 느낌을 부각될 수 있다.

#황정음


마찬가지로 부츠컷 데님팬츠를 선보인 배우 황정음은 앞서 언급한 서현진의 팬츠보다 연한 톤의 아이템을 선택해 세련미를 어필한 것. 특히 오버사이즈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마치 소두인증이라도 하는 듯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Editor Pick]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한 블라우스에 스트라이프가 가미되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 남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는 부담 없이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으며 보다 센스 있는 데님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종방연에 참석해 시선을 압도하는 스타일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낸 것. 여기에 발목이 보이도록 롤업한 그의 센스가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로 작용했다.

[Editor Pick]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컬러 특유의 우아함이 데님 소재와 잘 어우러져 격식 있는 자리에도 손색이 없으며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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