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MT 둘째날, 초췌한 민낯이 걱정돼? 예쁜 안경으로 커버해봐!

2016-09-30 17:15:51

[임미애 기자] 얼굴형을 예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잡티 커버, 패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아이웨어.

특히 중간고사 이후 MT를 기획 중인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게 민낯을 가릴 수 있는 안경은 여행 필수품 중 하나다. 렌즈 없이 패셔너블하게 제작된 안경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시력이 좋은 이들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유니크한 디지인과 세련된 패턴으로 MT 둘째 날 초췌한 맨얼굴을 ‘완벽 사수’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유니크한 안경, 캐주얼 MT 패션


윗부분이 살짝 각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은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대생에게 제격이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가 믹스돼 지적인 이미지가 느껴지며 적당히 두꺼운 테가 민낯 커버는 물론이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자아낸다.

이때 심플하고 모던한 화이트 컬러 운동화와 모자를 함께 매치하면 경쾌한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의상은 따뜻한 컬러의 니트에 반바지를 선택할 것.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과하지 않고 멋스러운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 패셔너블한 ‘레오파드’ 패턴이 포인트!


세련된 패턴이 더해진 안경은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트렌디한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간 마코스 안경은 동그란 테와 슬림한 메탈 템플이 얼굴선을 더욱 갸름해 보이도록 만들어 턱이 각진 이들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아이웨어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패션은 청순함이 묻어나는 원피스와 와인 컬러가 곁들어진 카디건. 시계 혹은 이어링을 골드 컬러로 선택해 컬러의 통일성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따뜻한 카멜 브라운과 미니멀한 모양이 눈에 띄는 백팩을 가볍게 매 주면 완벽한 여대생 룩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룩옵티컬, 페이유에, AWK, 게스워치, 세인트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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