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하태핫태’ 떠오르는 대세 배우 박보검 스타일링 파헤치기

2016-10-12 15:14:42

[조원신 기자] 불과 1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제법 연기 좀 하는 곱상한 배우였던 그는 연기력을 갖춘 흥행배우가 됐다. 배우 박보검. 그가 대중들의 곁으로 매섭게 불어오고 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거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급부상하는 스타들의 열기가 급 시드는 경우를 자주 봤을 터. 하지만 그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박보검의 패션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보검룩’을 참고한다면 누구나 패셔너블한 남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매력적인 남자로 거듭날 수 있는 그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다.

남자의 정석 박보검의 ‘슈트 스타일링’

시상식과 시사회를 통해 다양한 무드의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박보검. 정형화 된 정장 차림이 아닌 나이 대에 맞는 영하고 스타일리시한 그의 슈트 패션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깔끔하고 포멀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 슈트부터 유니크한 패턴의 재킷과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 그리고 과감한 컬러 배합과 눈에 띄는 소재의 슈트 등 그와 같이 코디한다면 각 잡힌 정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분위기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평상시에도 멋스럽게 박보검의 ‘캐주얼 스타일링’

박보검은 슈트차림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반듯한 이미지와 군더더기 없는 의상이 시너지를 이뤄 뭇 여성들의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셔츠와 니트의 레이어드 코디는 어느새 훈남룩을 완성하는 1순위 스타일링이 되었다. 여기에 청바지나 슬랙스 등의 하의를 매치하면 무난하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맨투맨을 활용하면 편하고 느낌 있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박보검의 ‘트렌드 스타일링’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박보검 이지만 강세를 보이는 건 역시 젊은 세대 팬들이다. 요즘과 같은 10-20대 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스타일리시 함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해도 무방할 터. 한 가지 스타일링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 그는 그런 영역까지 자신의 영역으로 소화해냈다.

소위 ‘패완얼’을 전제로 하는 베레모부터 롱 트렌치코트와 차이나 넥 셔츠 그리고 단가라 니트 까지 그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코디한다면 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스타일리시 하고 개성 있는 패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Editor‘s PICK_스타일링 TIP

1 지이크 멜란지 그레이 윈도우 체크 슬리 정장
2 FRJ Jeans 디스트로이드 구제 워싱(페인팅) 페이퍼드진
3 자라 캐시미어 울 코트

(사진출처: bnt뉴스 DB, FRJ Jeans, 자라, 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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