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겨울에도 여성스럽게, 스타들의 ‘니트 원피스’ 스타일

2016-11-25 18:35:28

[김효진 인턴기자] 복슬복슬함과 포근함이 사랑스러운 니트.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옷장 속에서 꺼내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더불어 스커트나 진, 캐주얼룩이나 포멀룩 어느 곳 어떤 상황에도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특히 니트 원피스는 여리여리하고, 여성미를 뽐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세 스타들의 니트 원피스 활용법을 살펴보자.


#편안한 활동감 = 수영의 ‘캐주얼 니트’


수영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풍성하게 목까지 감싸주는 터틀넥으로 포근함을 더했고, 소재로 사용된 굵은 실은 니트 하나만 입어도 따뜻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특히 그가 매칭한 스니커즈와 양말은 오버핏의 니트와 조화를 이뤄 캐주얼한 멋을 냈다.


#가벼운 모임 자리 = 김효진의 ‘우아한 니트’


김효진은 보슬보슬한 귀여운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를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짧은 니트 원피스에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세련됨을 연출하고, 함께 코디한 블랙 클러치로 시크함을 더했다.


#멋 내고 싶은 날 = 제시카의 ‘스타일리쉬한 니트’


제시카는 새하얀 니트 원피스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짧은 니트 원피스로 귀여우면서 소녀 같은 느낌을 연출했고, 높은 힐과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살렸다. 특히 스터드 장식이 화려한 미니 백은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의 센스를 엿 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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