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각선미 자랑 '스타들의 미니 패션'

2016-12-13 13:11:18

[김효진 기자] 사계절 모두 패션을 계절이라 했던가. 기상청의 올겨울 한파를 예상한 가운데 추위를 앞두고 스타들의 각선미 뽐내기가 한창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패션을 앞서나가는 그들의 ‘미니’ 스타일링 법을 살펴보자.

한채영&유리 ‘미니가죽’


유부녀라고 믿기 힘든 외모의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 가죽 미니 가죽 스커트와 싸이하이 부츠를 매칭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우라를 완성했다.

소녀시대의 유리도 블랙 가죽 스커트와 스웨이드 부츠로 세련미를 풍겼다. 올 블랙으로 통일시킨 패션에 가죽 소재의 스커트는 패션의 포인트가 됐다.

재경&소유 ‘미니원피스’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연예계 떠오르는 금손 재경. 화려한 무늬의 미니 원피스에 긴 부츠와 라이더 재킷으로 그의 미적 감각을 맘껏 뽐냈다.

시스타의 소유는 그의 시원시원한 성격을 담아 민소매의 미니 원피스를 선보였다. 공식 석상에 어울리는 차분한 스타일의 원피스지만 소유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이다.

효민&모모 ‘미니데님’


티아라의 효민은 시원하게 뻥 뚫린 데님 미니스커트로 시선을 끌었다. 이기적인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그는 앵클부츠와 포근해 보이는 아우터로 데님 스커트에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트와이스의 명품 몸매 모모. 데님 숏팬츠와 짧은 기장의 상의로 아이돌의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을 했다.

수빈&크리스탈 ‘미니스커트’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달샤벳의 수빈.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통일한 패션에 몸에 달라붙는 스커트로 슬림한 라인을 강조해 그의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플하고 멋스러운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블랙 미니스커트 그리고 재킷의 조화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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