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딘트 로브로 분위기 있는 서머룩 연출!

[정혜진 기자] 숨이 턱 막히는 더위에 언제 여름이 끝나나 싶다가도 막상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여름은 휴가의 계절인 만큼 화려한 컬러, 유니크한 패턴 등 다양한 요소를 과하지 않게 포옹해준다. 그래서 다른 계절보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룩을 선보일 수 있어 패셔니스타들의 애정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을 하며 이번 여름을 만끽하지 못한 이들도 많을 것! 아쉽지만 이젠 서머룩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무더위, 성수기 인파를 피해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멋진 서머룩을 연출해야 할 때다.

너무 노출이 된 옷보단 로브 스타일링으로 분위기와 활동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해변에선 스윔웨어로, 일상에선 우아한 아우터로 탈바꿈 가능한 딘트의 ‘로브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스타일리시한 서머룩에 도전해 보자.

>>우아하거나 유니크하거나! 일상 속 ‘패턴 로브 스타일링’

얇은 소재로 여름에 툭 하나 걸치면 멋스러움이 배가 되는 아이템, 로브! 디자인과 패턴, 길이감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 다양한 편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롱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시폰 소재에 심플한 핏, 스타일리시한 패턴이 돋보이는 로브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단 두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로브의 패턴과 디자인을 중점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 볼륨감 넘치는 퍼프 숄더와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은 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로브만으로 존재감을 주기엔 충분하니 화이트 크롭톱과 쇼츠와 같이 베이직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고급스러운 우아함 ‘러플 로브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