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드라마 속 키스신 따라잡기

2010-06-09 10:11:37

2010년 상반기는 드라마 속 커플들의 로맨틱 키스가 화제였다.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려냈던 MBC드라마 ‘파스타’에서 이선균-공효진의 눈키스를 시작으로 ‘개인의 취향’의 설렘을 주었던 이민호-손예진의 ‘목키스’, 6월3일 종영된 KBS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천정명-문근영이 선보인 애잔한 눈물키스까지 이름만큼 달콤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했다.

최근 이렇게 드라마 속 달콤한 키스신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6월14일 키스데이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키스데이를 기다려온 많은 연인들은 로맨틱한 데이트와 달콤한 키스를 기대하고 있다. 6월14일 키스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양치와 가글을 필수로 하자. 더불어 남자친구에게 은근한 섹시험을 어필해 보자.

# 로맨틱 키스를 위한 추천액세서리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문근영 손예진처럼 젖은 머리와 아름다운 곡선 하나로 연인을 설레게 하고 싶다면 미니멀한 귀걸이를 추천한다. 살짝 뒤로 넘긴 머리에 포인트를 준 귀걸이가 자연스럽게 얼굴선과 목선을 강조한다.

# 귀여운 키스를 위한 추천액세서리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귀여운 여성이라면 귀여움을 강조하는 액세서리로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변신해보자.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액세서리나 플라워 장식의 목걸이와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아이템을 소화하면 유치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한 가지씩 포인트로 활용하자.

액세서리 쇼핑몰 로즈비비안은 “키스데이에는 누구나 로맨틱한 연인이 되고자 한다. 특히 여성들은 사랑스러우면서 은근한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어 한다”며 “드라마 속 문근영, 손예진 처럼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화사한 컬러의 오팔이나 크리스탈로 매력을 뽐내보자”고 말했다. (사진제공: 로즈비비안)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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