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무적자' 주진모-송승헌-김강우-조한선의 4人4色 매력 따라잡기

2010-09-22 12:37:57

[이유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배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 ‘무적자’가 9월16일 개봉했다.

영화 무적자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영화 속 패션스타일이 주목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주진모, 송승헌, 조한선은 극중 무기밀매조직의 일원에 잘 매치되는 다양한 수트를 입고 터프한 포스를 풍긴다. 또한 경찰역할을 맡은 김강우는 블랙 레더 재킷을 입어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남성의류 쇼핑몰 스타일옴므 정인수 대표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의 ‘무적자’ 주인공 4명이 선보인 의상들은 올 가을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들의 룩으로 올 가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고 말했다.

그들이 극중에서 선보인 각양각색 스타일을 남성의류 쇼핑몰 ‘스타일옴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자.

주진모의 세련된 정장룩 따라잡기


무적자에서 무기밀매조직 보스 역할을 맡은 주진모는 블랙 수트와 함께 화이트셔츠를 매치해 노멀한 정장룩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또한 그는 깔끔하게 피트 되면서 떨어지는 수트를 착용해 세련미를 물씬 풍긴다. 주진모의 이런 정장룩은 남성미와 시크한 매력을 강조해 더욱 카리스마 있게 연출된다.

주진모처럼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싶다면 깔끔하게 핏 되는 블랙 정장과 기본 화이트 셔츠나 티셔츠를 간단하게 매치한다. 올 블랙 스타일이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깔끔한 실버 시계나 보잉선글라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송승헌의 깔끔한 화이트룩 따라잡기


송승헌은 무적자에서 주진모와 10년째 뜨거운 우정을 쌓으며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평소 댄디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재킷과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마치 백마탄 왕자와 같은 화이트룩을 선보이는 송승헌의 스타일을 따라잡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룩을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 화이트 수트는 넥타이나 보타이 등 포인트 아이템에 따라 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졌다.

화이트 수트를 활용해 송승헌처럼 댄디 터프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깔끔하게 타이를 생략하고 보잉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강우의 터프한 레더 재킷룩 따라잡기


김강우는 극중 형사의 와일드함을 표현하기위해 블랙 레더 재킷을 착용하고 나온다.

김강우의 형사룩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심플한 티셔츠에 팬츠를 입고 블랙 레더 재킷을 활용해보자. 이런 스타일링은 시크하면서 강렬하고 터프한 매력을 뽐내면서도 깔끔한 시크룩을 완성한다.

올가을 핫한 트렌디 아이템인 블랙 레더 재킷은 포멀한 셔츠와 팬츠위에 입어도 잘 어울리지만 깔끔한 티셔츠와 진팬츠에도 잘 어울린다.

조한선의 터프함이 물씬한 시크룩 따라잡기


조한선은 극중에서 주진모와 비슷한 블랙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보통 블랙정장에 흰 셔츠 그리고 실버 워치를 매치해 비열한 조직원의 터프한 포스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깔끔한 프린팅이 되어 있는 스카프를 매치해 더욱 고급스러운룩을 선보인다. 스카프는 럭셔리해보임과 동시에 무늬나 프린팅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무적자' 스틸컷, 스타일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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