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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vs 서도영,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05-20 18:15:22


[이선정 인턴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49일’의 조현재와 KBS2 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서도영이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배우 조현재와 서도영은 평소 웨어러블한 매칭을 선보이며 20~30대 남성들에게 ‘스타일링 북’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이들 두 사람이 나란히 선택한 옷은 바로 코스튬내셔널의 트렌치코트이다.

조각과 같은 외모와 이기적인 기럭지를 모두 가진 조현재와 서도영이지만 트렌치코트룩은 다른 느낌으로 완성됐다.

조현재는 극 중 키다리아저씨 같은 역에 맞게 자상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트렌치코트 안에 심플한 티셔츠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반면 서도영은 유니크한 그래픽의 티셔츠와 로퍼를 매치해 모델 출신답게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한편 이들이 착용한 트렌치코트는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보온성이 있어 특히 장마철이나 환절기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남성들의 옷장에 매년 봄 등장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49일’, KBS2 드라마 ‘가시나무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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