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박정민-현우, 그들의 세련된 청바지 스타일링 비결은?

2011-07-28 14:33:05

[김혜선 기자] 빠르게 변화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도 청바지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청바지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뿐만 아니라 어떤 컬러, 소재, 디자인과도 매치가 쉬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청바지는 누구나 입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임에도 불구 진짜 스타일을 아는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입듯이 평범하고 밋밋하게 입고 싶지는 않을 터.

지금부터 SS501에서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한 박정민과 드라마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우의 데님 패션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청바지 스타일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청청패션을 즐기는 이가 진짜 패셔니스타!


최근 내로라 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패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일명 ‘청청패션’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청패션은 상, 하의 모두 데님 소재의 아이템을 입는 스타일로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선입관이 크다.

그러나 데님의 톤온톤 매치만 적절하게 해주면 그 어떤 데님 패션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밝은 톤의 데님셔츠를 매치했다면 바지는 보다 짙은 톤의 데님을 매치하는 것이 스타일링 포인트.

글로벌 진 브랜드 리바이스 관계자는 “청청패션을 연출할 때는 화려한 워싱이나 스크래치가 가미된 데님을 선택하기 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데님셔츠와 데님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때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의 아이템도 심플하게 착용해 데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세련된 청청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마지 밑단은 롤업해서 입는 센스!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치노팬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청바지도 롤업해서 입는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젊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롤업 스타일은 청바지 밑단을 1~2번 정도 접어 올리면 되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보다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피케셔츠를 매치하고 부분 워싱이 돋보이는 블루 데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의상협찬: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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