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거장 ‘뱅크시’ 영화 특별이벤트 참여 눈길

2011-08-15 15:39:12

[이형준 인턴기자]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감독 데뷔작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뱅크시는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체포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범법행위로 규정되는 그래피티의 특성 상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신출귀몰함으로 유명한 뱅크시가 돌연 자신의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통해 대중 앞에 섰다.

이 작품은 지난 2010 선댄스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초청, 2011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공개 이후부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8월20일에는 특별이벤트로 아트선재센터에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중인 대한민국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이 그래피티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 미술관 자문위원이자 미술평론가인 홍경한과 함께 평론을 곁들인 영화 감상, 관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MmFAMILY)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 박민영, 가슴 아픈 이별에 눈물 흘리다?
▶ 신민아, 의상논란 “그 패션은 몇 년 전인데...”
▶ 화제의 ‘비서룩’ 주인공 최강희 패션 파헤치기

▶ '푼수 재벌녀' 왕지혜, 스타일은 똑 부러진다
▶ 지성 vs 이동욱, 재벌 2세 수트 스타일 “누가 더 멋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