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티아라 효민, 그의 패션에 어울리는 주얼리는?

2012-03-16 14:51:15

[김희옥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인형같은 외모와 가녀린 몸매 여기에 패션센스까지 갖추고 있는 티아라의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는 일상패션과 함께 공항패션, 무대 의상까지 언제나 화제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첫 데뷔, 고양이 귀 헤어밴드의 깜찍 콘셉트서부터 섹시룩까지 선보였는가 하면 최근에는 롤리폴리로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바탕으로 유니크룩까지 소화하기에 이르렀다.

날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따라하는 패션피플들도 더욱 더 늘어나고 있으니 다채로운 효민의 스타일과 함께 패션의 완성인 주얼리 매치법을 살펴보도록하자.

화려한 락시크룩에는 유니크 주얼리!


롤리폴리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티아라는 유니크하고 발랄한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여왔다. 화려한 패턴과 함께 전체적인 의상에 볼드한 액세서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중 효민은 원색의 패턴이 돋보이는 민소매 티셔츠에 스터드 장식의 짧은 블랙 팬츠로 핫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금속장식의 네크리스, 락시크 무드의 팔찌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러한 코디에는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매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금속의 느낌이 묻어나는 팔찌, 네크리스는 물론 반지도 굵고 두꺼운 것으로 선택해보자. 때로는 비슷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여러겹 레이어드해도 좋다.

깜찍룩에는 러블리한 네크리스 어때?


3월11일 ‘K-컬렉션 인 서울’에서 효민은 블랙 원피스에 아이보리빛 원피스를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사랑스러운 리본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시크의 대명사 블랙 컬러의 룩도 그의 상큼함을 이기지 못해 전체적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겼다.

연일 깜찍한 포즈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던 효민의 러블리룩에는 자연을 떠올리는 팬던트의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자. 이번 시즌에는 자연을 모티브로한 주얼리가 유행하고 있으니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귀여운 핑크빛 사과 모양의 팬던트와 함께 플라워를 모티브로한 네크리스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행운을 상징하는 골드빛 네잎크로버 네크리스는 기분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고혹적인 섹시룩에는 시크하고 우아한 주얼리


효민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도 모자라 섹시함까지 드러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긴 웨이브 헤어와 함께 란제리룩의 이너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짧은 기장의 재킷, 호피 프린트가 돋보이는 가죽 팬츠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로 섹시한 가운데 레이스의 이너는 우아한 매력까지 더했으며 여기에 시크한 표정까지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러한 룩에는 페미닌 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를 매치해보자.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링은 자물쇠와 키가 포인트로 엘레강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블루 컬러의 유색 주얼리는 신비스러움을 더해준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로운 링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전한다.
(사진출처: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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