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가족의 탄생’ 패션 마네킹 “자태가 심상치 않네!”

2013-01-11 16:50:24

[박윤진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업계인 홈쇼핑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에는 최신의 패션 의류와 소품들이 등장,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트렌디한 옷과 액세서리 등은 보다 화려한 비주얼의 마네킹에 얹혀지며 디스플레이 됐는데 이는 에어퀸에서 개발한 제품들이다. 홈쇼핑회사 트렌드 쇼퍼팀 사무실에 배치되어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있다.

극중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홈쇼핑회사 트렌드 쇼퍼팀 신입사원 이수정으로 분한 이소연은 엘리트한 면모를 지닌 쇼퍼팀 신입사원 강윤재 역의 이규한과 앞으로 러브스토리를 전개하며 사무실 내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이에 독특한 자태를 뽐내는 마네킹 역시 브라운관 속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방송소품대기몰 인티비아이템을 운영하는 핫아이템 이광일 대표는 “단순한 협찬이나 억지스러운 노출에 등장하는 소품이 아닌 드라마의 스토리나 에피소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킴으로서 드라마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퀸의 마네킹 제품은 메인바디, 하프바디, , 헤드, 레그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출처: SBS ‘가족의 탄생’ 방송 캡처, 에어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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