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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밤 시상식과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대회 ‘블루’의 향연

2014-10-23 10:06:23

[유정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시상식과 ‘2014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대회(Super Talent of the World Search)’가 12월19일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전 세계 32개국의 다재다능한 패션모델, 탤런트 등 미인을 보는 즐거움만은 아니다. 이 대회에서 상상 그 이상의 독특하고 색깔 있는 오프닝 패션쇼 연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스타들의 시상식이 함께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 대회 주최사인 유주그룹 회장인 토마스 질리아쿠스(싱가폴)와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오프닝 쇼를 포함한 스타의 밤 시상식의 전체적인 총괄기획과 연출을 안소니앤테스 디자이너 토니권(Tony Kweon)대표 에게 위촉하여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본테마 콘셉트는 다즐링 블루 스타 나이트(Dazzling Blue Star Night)로 올해는 성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 특이하게도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2014년 트렌드 컬러중 하나가 다즐링 블루이다.

패션에서 소재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컬러가 많은 부분을(패션쇼 무대, 조명, 의상, 왕관, 블루카펫, 메이크업, 블루와인)차지하는 만큼 아주 중요한 대회로 여겨질 수 있다고 이번 행사의 총연출과 기획을 준비하는 디자이너 토니권 대표는 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행사의 전체적인 기획연출과 디자인 콘셉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중 첫 번째가 그동안 국내 영화제에서 보았던 레드카펫이 아닌 블루카펫 등장이다. 독특하며 차별화된 유럽스타일의 시상식 구상이다. 두 번째는 오프닝쇼에 선보일 의상. 파스텔 계열의 라이트 블루에서부터 다크 블루계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블루의 향연을 이번 오프닝 쇼를 통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2014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대회(Super Talent Search)’ 최종 피날레를 장식할 ‘Coronation Night(코로네이션 나이트 : 대관식)’ 때 사용될 퀸과 위너들의 티아라의 콘셉트는 푸른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 이미지에 프롱과 파베 세팅으로 제연 하여 비상하는 새의 깃털을 형상화한 페더 디자인으로 다즐링 블루 스타 나이트를 다시 한 번 상기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파이어는 라틴어에서 푸른색을 뜻하는 ‘Sapphirus’ 모티브를 활용하여 성경의 십계명을 사파이어에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신성한 보석이다. 그래서 교회의 성직자들이 정직과 성실을 나타내는 보석으로서 주최사인 유주그룹도 지향하는 컬러가 블루컬러인 것이다.

이러한 올해의 여왕에게 주는 디자이너의 특별한 메시지는 대회를 통해 탄생된 미모는 아름답지만 거짓되고 욕심이 많은 여왕보다는 정직과 성실로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가치 있는 여왕이 탄생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본 행사는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12월8일 입국하여 부산에서 전야제 행사와 관련 11일부터(4일간) 본 대회 조직위원장(정원영 대표)이 준비한다. 해외 참가자들의 영상촬영 및 제작 mtv8live(말레이시아)팀에서 워킹과 포토포즈 연출 교육은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modalab-tsc)모델 에이젼시 및 모델아카데미에서 교육총괄 운영한다.

결선행사인 12월19일에는 이번 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하는 해외 귀빈들의 명단도 다채롭다. 올 연말 인디아를 시작으로 새로운 노키아 ‘뉴키아(Newkia) 안드로이드 모바일을 론칭하는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리아쿠스(Thomas Zilliacus)’ 조직위 심사위원장, 로레알 파리 모델 다이아나 스타코바가 명단에 올라와 있다. (사진제공: 이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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