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자라 & MTV, 성공적인 콜래보!

2009-07-13 21:19:16

스페인 SPA 자라와 'MTV'가 손잡고 올여름 스트리트 뮤즈라인을 전세계 자라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품군은 지난 봄시즌 선보여 5주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티셔츠 라인이다. 젊은 세대의 열정 모험 도전 정신을 음악적인 감수성으로 표현한 남성 티셔츠가 올여름 선보인다. 봄 시즌보다 더욱 강화된 그래픽 디자인으로 한층 젊은이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취향을 인상적인 비주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군은 라임색 자주색 회색 흰색, 4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티셔츠에 담긴 그래픽은 흥미롭다. 도시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고층빌딩 버스 가로등이 오디오세트나 MTV 로고와 접목되는 다양한 바리에이션(variation)이 선보인다.

심안나 MTV네트워크코리아 이사는 “MTV는 언제나 젊은이에게 열정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동경의 브랜드이다”라며 “방송 채널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MTV스러운’ 감성은 이제 개인이 만지고 소유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가올 것이다.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항상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MTV로서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에도 확대되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트리트뮤즈 라인은 전국 자라 6개 매장(롯데영플라자명동점, 명동엠플라자점, 삼성동코엑스점, 분당점, 대구동성로점, 롯데부산센텀시티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MTV는 20대를 기반한 전후 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방송네트워크이자 멀티미디어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65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162개국 약 5억6000만 시청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24시간 방송 채널이다.

현재 MTV는 200개의 디지털 미디어 소유권과 로컬 홈페이지 및 모바일 브로드밴드 팟캐스팅 출판 음반 라디오 홈비디오 저작권&판촉 MTVFilms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