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아동복 '퍼스트원' 로드서 두각

2009-07-13 21:20:21

퍼스트원리더스(대표 이은복)의 유러피안 아동복 퍼스트원(First One)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92년 꼼지꼼지라는 브랜드로 아동복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이 회사는 작년 11월 과거의 명성을 부활시키고자 퍼스트원리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올해 1월 퍼스트원을 런칭했다.

퍼스트원은 차별화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무기로 철저하게 로드숍 유통을 고집하고 있다. 올해 총 100개 매장에서 150억원을 올린다는 방침으로 본격적인 대리점 영업을 시작, 영업, 기획, 디자인팀을 통틀어 약 40명에 달하는 인력을 확충했다.

퍼스트원의 메인 타깃층은 4~10세이며 가격대는 티셔츠가 1만2000~2만3000원, 팬츠가 2만5000~3만2000원, 원피스가 2만9000원~3만9000원대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 모자 신발 양말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이 회사의 고광춘 상무는 “아동복은 구매자인 엄마들의 브랜드 신뢰가 곧 브랜드 로열티 확보로 이어진다”며 “아동복으로는 아직 안정되지 않은 로드숍 상권에서 떠오르는 신생 브랜드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안성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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