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인피니스, 지프 등 아동복 도입

2009-07-13 21:21:09

인피니스(대표 정선기 www.infiniss.com)가 르노브네, 지프, 리틀폴앤조의 아동복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르노브네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1981년 런칭한 밸류 브랜드로 의류를 비롯해 인형 가방 담요 화장품 젖병 바구니 베개 요람 소파 속옷 등 아동을 위한 토털 브랜드다. 지난 27년 동안 전개해온 이 브랜드는 신생아부터 12세까지의 라인이 전개되고 있다. 가격대는 재킷이 55유로(9만7000원대), 드레스 50유로(8만8000원), 치마 44유로(7만7000원)대로 제시한다.

리틀폴앤조는 폴앤조의 아동라인으로 2세부터 14세까지를 고객 타깃층으로 가져간다. 워싱된 포플린 원단, 캐시미어 등 고급소재를 사용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평균가격대는 재킷과 점포 46(8만1000원), 스웨터와 가디건 31유로(5만4000원)으로 제안한다. 현재 이 브랜드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전개 중이다.

지프의 아동라인은 크라이슬러사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파생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최근 국내에도 홀하우스에 의해 캐주얼 라인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브랜드는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딸의 유모차로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프는 1941년 자동차브랜드로 런칭했다 최근 다방면으로 카테고리를 추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인피니스는 성인복에 이어 아동복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계속해서 추가하는 모양새다. 현재 신규 아동복 쇼룸을 사무실내에 마련하고 사업을 진행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이 업체는 닥터마틴, 오드리햅번, 헨리로이드, 코스모폴리탄 등 총 20개 브랜드를 핸들링하는 라이선싱 에이전시와 브랜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배병관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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