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CJ오쇼핑, 김남주와 손잡다

2009-07-13 21:21:50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MBC ‘내조의 여왕’에서 익살스런 연기로 줌마렐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탤런트 김남주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5월11일 CJ홈쇼핑에서 CJ오쇼핑으로 사명을 바꾼후 ‘둘밖에 몰랐다’ ‘오(O)’를 내세운 티저 광고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CJ오쇼핑은 이번 광고에서 김남주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홈쇼핑의 ‘안방쇼핑’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쇼퍼’로 거듭나려는 CJ오쇼핑의 변신을 김남주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CJ오쇼핑이 내세우는 ‘라이프스타일 쇼퍼’라는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여타 쇼핑몰들과의 ‘확실한 선긋기’를 유도했다.

백민정 CJ오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김남주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동질감은 물론 특유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델”이라며 “특히 일과 가정생활 모두 성공한 케이스로 주부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CJ오쇼핑의 신규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J오쇼핑은 이 광고를 통해 ‘CJ오쇼핑’이라는 신사명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후속 광고에서는 CJ오쇼핑을 통해 180도 바뀐 남편과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쇼핑몰임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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