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악녀 에이미, 'The Amy' 런칭

2009-07-01 17:48:34

악녀일기3, 악녀일기 리턴즈에 이어 최근 압구정다이어리 등 케이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온라인 브랜드 더에이미(The Amy)를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 3개월째를 맞고 있는 이 쇼핑몰은 런칭 3개월만에 정회원수 3만 명, 1일 방문자수 7만 명에 달하고, 연예인 쇼핑몰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는 매주 약 15%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현재 이 사이트의 호스팅을 맡고 있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의 카페24호스팅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없었다”고 말할 정도다.

이렇게 짧은 기간내에 인기를 끌수 있는 비결은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브랜드적 시각으로 접근해 총괄 디렉팅과 마케팅, 웹, 물류, CS팀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조직력과 가격대비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공급하는 상품력 그리고 케이블 TV와 잡지 광고로 브랜딩하며 규모를 넓혀가고 있는 마케팅력으로 보고 있다.

더에이미(대표 에이미 www.theamy.co.kr) 관계자는 “일반인보다 알려진 이름으로 반짝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지양한다. 주먹구구식으로 판매에만 급급한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정확한 시스템과 마케팅, 상품 퀄리티를 지닌 브랜드로서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더에이미는 고객이 상품을 받았을 때의 감동을 위해 상품은 물론 포장과 배송에 많은 투자를 했다. 선물 같은 포장상태와 안에 들어있는 네임카드, 상품택 등 고객이 온라인에서 디지털식의 쇼핑했지만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아날로그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에이미는 온라인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런칭 2개월만인 지난 5월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 오는 8월에 중국에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으로 현재 홈페이지와 결제시스템까지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곽선미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 사망!
▶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 완성하기
▶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바지는 어때?
▶ 네티즌 "원나잇이 가장 에로틱해"
▶ 진정한 "화장발"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좌우해!
▶ 운동 잘못하면 다리가 굵어 진다?
★ [Open 이벤트] 빅뱅이 직접 사인한 CD받으려면